수요조사 기간 : 5/4 (토) ~ 5/11 (토) 혹시라도 11일 전에 마감을 치게 될 경우, 수요조사는 그 전에 닫고 선입금을 받을 예정입니다. 수요조사 링크 : https://takemm.com/demand/view/3790 소재 : 뱀파이어 × 라이칸 AU 포타에 올렸던 조각글을 기반으로 뒷내용을 마무리하여 소장본을 준비중입니다. 표지 : 디자인/일...
안녕하세요 CIEL 입니다. 대협태웅 <그들의 밤은 끝나지 않는다>를 쓰다가 의도치 않게 방치한 느낌이 되었는데,사실 혐생이 엄청나게 휘몰아치고 (ㅜㅜ)아주 가까이에 태대러와 댐른러가 있어서그동안 그쪽 리퀘를 짤막하게 진행하다보니 그쪽 소장본과 조각글을 계속 올리고 있었는데요, 다른 지인분의 은총으로 5월에 열리는 북산온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습...
# 멘션받은_커플링으로_낼맘은없는_동인지_한장면_쓰기 ㄴ 쌍방짝사랑인데 절대로 고백하지 말아야지 하는 대만이랑 졸업 전에 고백해야지 다짐하는 호열이 주세요. 이, 이러면안되는데 하지만 노빠꾸 직진남에 삐걱대다 길들여지는 연상............. 그러니까, 정대만은 절대로 모르는 척 할 생각이었다. 북산고교 농구부의 문제아 2호(정확하게는 3호가 아닐까?...
내용 : 포토그래퍼 태서비랑 모델대마니가 보고싶어요... 팝하고 사진 찍힐때 속으로 매료되는 기분이 든다고 생각하는 그런... “원래 오늘 작업하기로 한 포토그래퍼님이 갑자기 입원하게 되셔서 대신 오신 송태섭 포토그래퍼님이에요. 이쪽은 오늘 화보의 모델, 배우 정대만 님이구요.” “안녕하세요, 오늘 잘 부탁드립니다.” “……네. 잘, 부탁드립니다.” 송태섭...
‘내가 보기엔, 너도 그 사람도 깨닫지 못한 것뿐인 거 같다.’하나이의 말이 날카롭게 아베의 귀를 훑고 지나간다. 멍하니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자니 가슴이 답답해진다. ‘무엇을’ 깨닫지 못했다는 걸까. 아베는 그가 싫었다. 이기적이고 독단적인 그가 너무너무 싫은데, 무엇을 깨닫지 못했다는 걸까. 그를 향한 자신의 감정에, ‘분노’ 외에 어떤 감정이 스며들어 ...
“그래서 그때 대만군이 어떻게 했냐면…” “응응.” “…이렇게 저렇게 해가지고…… 이랬어! 대만군은 진짜 천재야!” “천재는 너잖아, 백호야.” “그건 당연하구! 이 천재 강백호가 인정하는 또 다른 천재라 이거지! 역시 어렸을 때부터 농구를 해서 그런가? 난 솔직히 대만군이 바보인 줄 알았는데, 농구에서만큼은 천재가 맞다고 생각해!” 백호는 농구공이 코트...
“초등학생? 혹시 형 따라 왔어?” 처음에는 뭐 이런 미친 사람이 다 있나 싶었다. 그냥 길거리 운동하는 공간도 아니고, 체육관에 형 따라 오는 정신 나간 애가 어디 있겠냐고, 그렇게 따져 묻고 싶었다. 하지만 그럴 수 없었다. “글러브 가지고 있네? 복싱에 관심 있어? 지금 관장님 안 계신데 형이 스파링해줄까?” 해맑은 미소를 지은 채 손에 낀 글로브로...
1. 꽃의 이름 이사란 것은 언제나 아이들에겐 지루하기 그지없는 낯선 일에 불과하다. 아는 사람 한 명 없는 곳으로 가는 것도 스트레스인데 이삿짐 정리가 끝나기 전까지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먼지만큼의 관심도 주지 않는다. 그만큼 정신없이 바쁜 일이라는 걸, 인지는 하고 있지만 그것을 인정하기엔 히무로는 아직 어렸다. 무료한 표정으로 쌓여있는 옷 박스에 걸터앉...
* 트위터 녹우합작 키세 료타 × 미도리마 신타로 키워드 : 붐비는 오후의 번화가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미도리마는 햇살이 쏟아지는 거리는 바라보며 인상을 썼다. 오랜만에 만날 수 있다며 신나하던 키세의 메일을 침착하게 다시 열어봐도 약속장소가 이곳임에 틀림이 없다. 사람이 이렇게 많이 오가는 곳에서 만나자고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설...
그 후로 윤대협은 경계지역에 자주 갔다. 그리고 갈 때마다 검은 고양이와 마주쳤다. 늑대가 갯과라는 건 윤대협에겐 중요하지 않았다. 누가 봐도 고양이처럼 생겼잖아? 그를 구성하는 사고의 흐름이란 대체로 이런 식이었다. 라이칸이 늑대의 후예든 뭐든, 검은 아기 고양이는 누가 봐도 고양이였으니까. 익숙한 것에게는 은근하게 담담함을 내보이는 것도, 그러나 새로운...
월요일인가에 동생이 갑자기 키세 생일 카페가 있다고 함. 미쳐서 이건 가야 된다 생각했음... 2013년도 아니고 2023년도에 키세 생일카페? 이게 내년에도 있을 거란 보장이 없는데 어떻게 안 갈 수 있나... 토요일은 선약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일요일 일정이 됨... 그리고 우리 자매는 뒤늦게 카페가 2군데라는 걸 알게 됨...................
<서태웅은 라이칸이다> 이 명제는 절대적이다. 다만 모든 생명체는 시각에 약하다보니, 인간도 아닌 뱀파이어마저 이 절대명제를 놓치는 경우가 왕왕 발생했다. 하얗고 얄쌍한 얼굴, 날렵한 콧날, 그 끝이 보이지 않는 까만 눈동자. 전체적인 골격은 작지 않지만 근육은 기본적으로 크지 않았다. 게다가 디폴트로 장착된 의욕 없는 표정이나 무감각한 시선만 ...
2D 2.5D 3D가 통합된 덕질의 망망대해 어딘가를 헤매고 있는 한 마리 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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